[보도자료]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, '장애인일자리창출 유공자 표창 시상식' 개최
□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(센터장 이재구, 이하 센터)는 지난 19일(금) 4층 강당에서 ‘2025년 장애인일자리창출 유공자 표창 시상식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.
□ 이번 시상식은 장애인 고용 확대에 기여한 사업체 담당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, 장애인 취업자들이 직접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며 시상식의 의미를 더했다.
□ 서울특별시장 표창은 강동성심병원 인재경영팀 최병찬 주임에게 수여됐으며, 최 주임은 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미술작가 11명을 채용하는 성과를 거두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.
□ 강동성심병원은 ‘예술을 통한 치유’라는 병원의 특성을 반영해 기존의 사무보조·진료지원 중심 장애인 고용을 넘어 예술 직무를 새롭게 발굴·도입했다. 당초 소수 인원 채용을 검토했으나, 지원자들의 우수한 포트폴리오를 확인한 후 채용 규모를 넓히기로 결정해 장애인 고용 확대에 기여했다.
□ 이번 시상식에는 강동성심병원에 취업한 장애인 근로자와 보호자들이 함께 참석해 수상자를 직접 축하했다. 한 취업자는 “병원 소속의 근로자로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, 우리의 채용을 위해 노력해 주신 담당자님의 수상을 함께 축하하고 싶어 참석했다”며 소감을 전했다.
□ 최병찬 주임은 “장애인 채용 과정에서 서울시장애인일자리센터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”며 “앞으로도 장애인이 각자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일자리가 확대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역할을 다하겠다”고 소감을 밝혔다.
□ 이재구 센터장은 “오늘 이 자리에 강동성심병원에 취업한 장애인 근로자와 보호자분들께서 함께해 주셔서 시상식의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”며 “앞으로도 사업체와 장애인 개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직무 개발을 지원하고, 장애인 고용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”고 말했다.
□ 시상식 후에는 수상자와 취업자, 내빈이 함께하는 기념 촬영이 이어지며, 시상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되었다.
□ 한편, 강동성심병원의 장애예술인 고용 사례는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취업사례집에 수록돼 있으며, 장애인 고용을 고민하는 사업체가 참고할 수 있도록 채용 배경부터 직무 개발, 운영 과정까지의 내용이 소개되어 있다.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(jobable.or.kr) 또는 전화(☎1588-1954)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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