□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(센터장 이재구, 이하 센터)는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과 연계해 장애인의 예술 역량을 살린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고, 취업 이후에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고용 안정과 근속 유지를 지원하고 있다.

□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센터는 여러 사업체에 장애 예술인 취업을 연계했다. 그중 한국아이큐비아주식회사에서는 센터를 통해 입사한 장애인 근로자들이 기획부터 연주까지 주도한 ‘가을 미니 음악회’를 개최했다.

□ 음악회는 10월 29일(수) 13:00~16:00, 한국아이큐비아 남산 오피스와 잠실 오피스에서 진행됐다. 플루트·클라리넷·첼로 등 다채로운 악기 연주가 어우러졌으며, 음악을 매개로 구성원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이었다. 장애인 근로자가 직장문화의 주체로 참여하며 조직 내 다양성과 포용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.

□ 음악회에 참석한 센터 관계자는 “예술적 재능을 가진 장애인이 직장 내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하며 성장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”라며 “앞으로도 예술·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하고 고용 유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”라고 전했다.

□ 센터는 예술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과 관련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사업체의 문의를 상시 환영한다.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(jobable.or.kr) 또는 전화(☎1588-1954)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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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복지타임즈] 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, 장애 예술인 일자리와 문화 연결 < 장애인 < 현장 < 뉴스 < 기사본문 - 복지타임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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